금융기관 신용불량자 지원 실적 매월 점검 _카지노 해변 새_krvip

금융감독원은 금융기관들의 신용불량자 지원 대책과 실적을 파악하기 위해 각 금융기관들이 신용불량자에 대한 채무재조정과 취업 알선 실적 등을 매달 보고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또 빚 독촉과 신용불량자 등록 과정에서 부당하고 불합리한 면이 있는 지의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관련 민원의 종류와 건수도 함께 보고하도록 했습니다. 금감원은 이같은 내용의 보고서를 이번 달에는 오는 19일까지 제출하고 다음달부터는 매달 10일까지 내도록 했습니다. 금융기관들은 이에 따라 신용불량자에 대한 대환대출 등 채무재조정 유형과 건수, 금액과 함께 채무재조정에 따른 신용 불량 해제 건수 등을 금감원에 보고해야 합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점검 결과를 금융기관들의 경영 실태 평가에 반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정부는 지난 10일 신용불량자 대책을 발표하면서 단일 금융기관에만 채무가 있는 신용불량자는 해당 금융기관이 자율적으로 지원책을 마련하도록 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