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관리위 부채 ‘골머리’ _도박꾼 체포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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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을 관장하는 개성공단 관리위원회가 부채를 갚을 마땅한 방법이 없어 고민하고 있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지난 2004년 10월 설립한 관리위에 지난 8월까지 남북 협력기금을 통해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조건으로 모두 175억여 원을 대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관리위측은 기업 창설과 등록 건축 허가 등에 대한 수수료를 받을 수 있지만, 입주 업체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면제해 주고 있어, 부채를 갚을 수 있는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에서는, 관리위에 대해 정부의 대출이 아닌 직접 지원을 주장하고 있지만, 관리위가 법적으로 북측 개성공업지구법에 따라 설립된 기관이어서 쉽지 않다는 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