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결위·13개 상임위서 예산안 심사 계속_문구류로 돈 버는 방법_krvip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비경제부처의 내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이어갑니다. 또 기재위와 국토위 등 13개 상임위원회도 전체회의나 소위원회 회의를 열어 소관 부처에 대한 예산안 심사를 이어가고 현안을 논의합니다. 행안위에서 여야는 투표 시간 연장 법안 심사를 예산안 심사보다 먼저 하자는 야당의 요구를 놓고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환노위에서는 야당이 MBC 파업과 관련한 청문회 개최 안건을 단독 처리한 것과, 여당이 민주당 문재인 후보 아들의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해 청문회 개최를 요구한 것을 둘러싸고 여야가 논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정무위에서는 대형유통업체의 불공정거래 등에 대한 청문회를 실시할 예정이지만 증인으로 채택된 대기업 경영진 대부분이 해외 출장을 이유로 출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 국정감사에 이어 또 다시 파행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