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서 탈북자 소재 영화 ‘크로싱’ 시사회 열려 _개를 벽 슬롯 밖으로 내보내세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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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들의 아픔을 소재로 한 영화 <크로싱>의 시사회가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어제 시사회를 개최한 한나라당 진영 의원은 인삿말을 통해, 이 영화의 시사회가 지난 4월 미국 의회에서 먼저 열려 국회의원으로서 부끄러운 심정이었다며, 대북정책의 당사자들인 국회의원들이 탈북자 문제에 대해 이해의 폭을 더 넓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영화 <크로싱>은 가족을 살리기 위해 탈북할 수 밖에 없었던 탈북자 부자의 실제 사연을 담은 영화로 다음달 말 개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