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망사고위, 1956년 차량 사고 사망자 66명 순직으로 재심사 요청_지하철 서퍼로 돈 많이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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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년 군 복무 중 차 사고로 순직했지만, 병사나 변사로 처리된 66명에 대해 재심사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는 어제(22일) 제64차 정기회의를 열고, 1956년 병·변사처리자 가운데 차 사고로 사망한 66명이 순직자로 인정될 수 있도록 국방부 장관에게 재심사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사망사고진상위는 1956년 육군 사망자 중 변사나 병사 등으로 처리된 1,122명 가운데 차 사고로 사망한 66명이 포함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 66명은 각 부대에서 업무를 수행하거나 화목 목재 채취 작업 등을 하다가 차량이 전복, 추락해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편, 군사망사고진상위는 1956년 병·변사자 사건에 이어, 1955년 병·변사자 사건에 대한 직권조사 사전조사개시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사망사고진상위는 "이들에 대해서도 1956년 사례와 마찬가지로 '전공사상' 분류상 오류를 정정해 명예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직권으로 조사할 필요성이 있는지를 판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