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亨宇 남-북 정상회담 가능성 일축 _윙스 베팅 게임_krvip

(뉴욕에서 연합뉴스) 미국을 방문 중인 북한의 김형우 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은 남북 정상회담 성사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뉴욕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 남북회담을 가질 환경과 조건이 전혀 마련 돼 있지 않다`면서 남북 정상회담 가능성은 `전적으로 남측 당국에 달려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부위원장은 또 미국을 백년숙적으로 보지 않는다는 최근의 대미시각을 재확인했으나 북한측의 관계개선 노력에 대해 `미국은 아직도 덕과 신의를 보여주지 않고있다`고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