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서 소규모 재건축 ‘가로주택정비사업’ 시행_카지노가 있는 영화 장면_krvip

도로나 기반시설 등을 유지하면서 노후 주거지에 최고 7층까지 공동주택을 신축할 수 있는 소규모 재건축인 '가로주택 정비사업'이 강동구에서 시행됩니다. 서울시는 강동구 천호동의 '동도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 오늘 설립 인가를 완료하고 정비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천호동 가로주택은 중랑구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 가로주택 정비사업입니다. 동도연립 주민들은 사업구역 내 토지 소유자 66명 가운데 84%의 동의를 받아 조합을 설립했습니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도로 등의 대규모 철거 없이 공동주택의 신축이 가능하고 정비구역 지정과 조합설립 추진위원회 구성 등이 생략돼 사업 기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