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상임위원회 활동 계속 _상하이의 카지노_krvip

국회는 오늘 환경노동위원회와 재해대책특별위원회 등 9개 상임 위원회를 열어 소관부처의 업무보고를 받고 계류 법안과 안건을 심사할 예정입니다.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여당 의원들은 불법파업에 대한 단호한 사법처리 방침을 촉구할 방침인데 반해 야당 의원들은 파업이 과열되게 놔두다가 정부여당이 뒤늦게 강경절차를 밟고 있다며 파업대책의 문제점을 지적할 예정이어서 여야간에 논란이 예상됩니다. 재해대책특별위원회는 행정자치부와 농림부 등 관계부처 장관들을 출석시켜 가뭄피해 현황과 지원 대책 그리고 장마철에 대비한 수해방지 대책 등을 보고받은 뒤 경기도 이천 가뭄피해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돌아볼 예정입니다. 통일외교통상위원회에서는 지난 2일 우리 영해를 침범한 북한 상선이 지난해 6.15 남북정상회담때 북한 선박의 제주 해협 통과가 결정됐다고 주장한, 이른바 이면합의설의 진위와 6.15 1주년 평가를 놓고 여야 의원들간에 치열한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