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외국기업 유용 우려 특허 출원 ‘엄선’ 촉구 _어떤 제품을 구매하든,_krvip
일본 정부는 특허출원 대상을 엄격히 선정하도록 기업과 대학에 촉구하기로 했다고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는 비밀 노하우 등이 특허 출원을 통해 공개됨으로써 외국 기업이 상품화에 활용하는 등 '기술유출'이 많다는 판단과 동시에 출원수를 줄여 심사 기간을 단축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일본은 연간 출원건수가 40만건이 넘는 특허대국으로 특허청은 출원자의 출원과 심사청구를 받아 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한국과 중국 기업의 일본 특허청 홈페이지 접속이 하루 5만 건 이상으로 상품화에 이용한 사례가 확인되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