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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범 앵커 :

걸프 전쟁 속보를 1시간 35분 동안 진행해 드리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문가 의견을 들어봅니다.

이 자리에는 국제과학문화 연구소의 홍성표 박사가 연결돼 있습니다.


홍성표 박사 (국제과학 문화연구소) :

안녕하십니까?


박성범 앵커 :

4,700여 회의 출격인데 다국적군의 비행기 손실은 10여 대에 지나지 않습니다.

결국은 이라크의 공군력이나 대공포화가 제기능을 못한다고 볼 수 있겠죠?


홍성표 박사 (국제과학 문화연구소) :

예, 그렇습니다.

이라크의 공군력 또는 지상포화 같은 것은 거의 무능력화 됐다 이렇게 보아집니다.

그리고 이번의 손실면만 보더라도 2차 대전, 한국전, 월남전 그리고 중동전의 이스라엘과 시리아전 이와 같은 것을 여러 가지 비교해 볼 적에 적어도 80대 내지 100대 떨어지는 것이 그것이 상례인데 이번의 경우는 열대밖에 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뭐 다행스런 일이긴 합니다만 어쨌든 간에 상당한 좋은 성과를 가져왔는데 그것은 바로 이라크의 대공포화들이 별로 능력을 발휘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 좋은 성과가 나왔다 이렇게 볼 수가 있습니다.


박성범 앵커 :

또 하나 기이한 전쟁인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4,700여 회 출격에도 불구하고 인명피해가 거의 없다.

지금 공식적으로 발표되는 거는 70여 명이 죽었다.

이라크측에서 이렇게 애기를 하는데 좌우간 인명피해가 극히 적었던 것은 역시 최첨단 장비에 의한 목표물의 적중 그 때문으로 볼 수 있겠죠?


홍성표 박사 (국제과학 문화연구소) :

그렇습니다.

요 지금까지 보면 전략목표 80%가 잘못됐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그것은 다국적군이요 설정의 목표에서 80%라는 뜻이기 때문에 그것은 성공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고 또 현재까지 파괴되지 않았다 라고 하는 생각은 어떠한 데서 나오냐면요.

민간이라거나 군수목표가 아닌 또는 전략목표가 아닌데서 전연 파괴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러한 생각을 갖고 있는데 사실은 거기에는 기술이 상당히 발전돼 새로운 폭격 투하장치 이하 같은 것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전과를 가져오는데요.

런턴수라고도 이렇게 말을 하죠.

이와 같은 폭격투하 장치는 미국이 일본에서도 요청하는데도 안줬다 할 정도로 그만큼 아주 고도액의 그리고 값비싸고 새로운 무기입니다.

그와 같은 폭격 투하장치하고 또 하나는 정밀폭탄 잘 아시는 것과 마찬가지로 스마트 폭탄 이와 같은 것들이 정밀 조준을 해 가지고 폭격하기 때문에 그와 같은 성과를 가져왔는데 예를 들어보면은요.

철교를 만약에 공격을 하는데 재래식 폭탄이면 200개 정도가 소요되는데 이와 같은 스마트 폭탄 하나 내지 2개로서 파괴시킬 수 있다라는 그러한 정밀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현상이 나왔습니다.

거기에다가 아까 말씀드린 렌터 같은 정밀 폭격장치가 추가됐기 때문에 그 정밀도라고 하는 것은 가히 우리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박성범 앵커 :

홍박사님 어떻습니까?

이 전쟁의 국면을 바꿔놓을 수도 있는 공포의 스커드 미사일 지금 얼마나 남아 있을까요?


홍성표 박사 (국제과학 문화연구소) :

발사대가 문제인데 아까 낮시간에도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발사대라고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발사대라고 하는 것은 로켓에 발사되는 포라거나 여하튼 다른 장치에 비해서 훨씬 용의합니다.

그 4~5미터 정도의 철재만 있으면 그 명중률이 나빠서 그럴 뿐 어디에서건 발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동하는 발사대를 모두 침묵을 시킨다 라고 하는 것은 거의 불가에 가까운 일이 아니나 그것은 왜 그러냐면 언제든지 손쉽게 발사대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그렇다는 얘기죠.

그래서 무차별로 텔아비브와 같은 도시에다가 공격하는 이유도 바로 그런 데가 있습니다.


박성범 앵커 :

홍박사님 그 장기전의 개념도 먼저 조금씩 다릅니다만 어떻습니까?

이 전쟁 한 두달 계속된다고 봐야되겠죠?


홍성표 박사 (국제과학 문화연구소) :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군사작전만에서도 그렇습니다.

정치 이하 협상 같은 걸 만약에 고려한다면 그것은 별 문제라고 하더라구요.

현재까지 나온 오늘의 여러 가지 사항을 보면요 우선 제 2전략폭격이 전술폭격 다시 말해서 쿠웨이트에는 지상군 같은 게 폭격중심으로 전환했다 하는 것이 첫째가 임박했다는 것을 생각할 수 있고 또 하나는 기뢰라거나 지뢰, 기뢰란 것은 바다에 있고 지뢰는 지상에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것들을 폭파해서 제거하는 현재 작전을 하고 있는데다가 A-10과 같은 대전차 주로 공격하는 그와 같은 항공기가 동원되고 있다 라는 사실 그리고 또 하나는 현재 앞으로 남은 일은 함포사격을 언제 하느냐 라고 하는 건데 함포 사격을 하기 시작하면 아마도 48시간 후면 상륙작전을 하지 않겠느냐 상륙작전은 바로 사우디에서 지상군 그리고 공정부대가 동시에 있습니다.

군사작전 면에서는 그렇습니다.


박성범 앵커 :

홍박사님께서는 단기전으로 보시는 견해시군요.

밤늦은 시간에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