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한달만에 또 인상 _카지노의 여름철 주택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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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새벽부터 기름값이 올랐습니다. 원유값과 환율의 오름세 속에 소비자 부담이 또 늘게 됐습니다. 박유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0월 말 인상된 기름값이 한 달 만에 또 올랐습니다. 휘발유는 정유사별로 1리터에 3원에서 8원 올랐고 등유는 25원 안팎, 경유는 15원 안팎으로 인상돼 상대적으로 경유차량 운전자들의 부담이 더 늘게 됐습니다. 회사별로 보면 휘발유의 경우 SK주식회사는 주유소 공급가격을 1리터에 1239원에서 1247원으로 8원 올렸고 LG칼텍스정유는 1리터에 1245원에서 1250원으로 인상했습니다. 현대오일뱅크는 공장도가격을 1리터에 1246원에서 1249원으로 3원 올랐습니다. 또 LG가스는 LP가스 가격을 킬로그램당 13원씩 올렸습니다. 이에 따라 LG가스가 충전소에 공급하는 가격이 프로판은 1kg에 501원에서 548원으로, 부탄은 864원에서 911원으로 올랐습니다. ⊙주유소 관계자: 기름값이 오른다고 하니까 평소보다는 더 많은 고객분들이 저희 시설을 많이 찾고 있습니다. ⊙기자: 원유값 오름세 속에 OPEC, 즉 석유수출국기구가 오는 4일 총회를 열어 감산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기름값 부담이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KBS뉴스 박유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