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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개봉영화 소개합니다. 대작들이 쏟아질 설 대목을 앞두고, 최근 극장가는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인데요, 그 틈새를 다양한 쟝르의 영화들이 메꾸고 있습니다. 이민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워낭소리 평생 묵묵히 땅만 일구고 살아온 여든살 농부 최노인. 그리고 말은 못하지만 할아버지의 곁에서 30년 동안이나 함께하며 길잡이가 되어준 소. 노인과 소와의 우정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감독이 3년 동안 노인과 소를 따라다니며 담아낸 감동적인 장면들이 관객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합니다. 버터플라이 노년을 홀로 보내는 고집 센 나비수집가와 호기심 많은 8살 소녀. '이자벨'이라는 나비를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납니다. 2005년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최고 인기상을 수상한 영화, 시종일관 잔잔한 웃음과 따스한 감동을 전해줍니다. 롤라 브로드웨이 스타를 꿈꾸던 재즈댄서 지망생이, 은퇴한 벨리댄서를 만나 새로운 춤의 세계로 빠져듭니다. 전혀 다른 성격이지만, 세대를 뛰어넘어 춤으로 맺어진 여자들의 우정을 그렸습니다. 탑블레이드 더 무비 전통 놀이인 팽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탑블레이드가 영화로 나왔습니다. 2001년 완구 출시 이후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고, 티비 만화 역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악의 기운으로부터 세상을 구하기 위한 탑블레이더들의 모험을 그렸습니다.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