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 수천명 예루살렘서 부활절 예배_주 및 연방 하원의원으로 승리한 사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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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순례자들이 4일 부활절을 맞아 이스라엘 예루살렘의 성묘교회에서 열린 기념예배에 참석했습니다. 파우드 트왈 대주교의 집전으로 거행된 이날 부활절 기념예배에는 유럽 각지에서 모여든 순례객 수천 명이 유서 깊은 성묘교회를 가득 채운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트왈 대주교는 설교에서 인종과 종교적 갈등, 유혈 충돌, 폭력이 끊이지 않는 현실 속에서 우리와 주변의 악을 정복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했다고 독일 dpa 통신이 전했습니다. 또, 올해에는 서방과 동방의 기독교 분파들이 같은 날에 부활절 기념 예배를 하게 된 점을 들어 우리의 기쁨이 배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예배는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혀 사망한 지 사흘 만에 부활한 장소로 알려진 성묘교회 1층 돌무덤을 세 번 도는 것으로 마무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