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 훈련 연내 추가 실시”…대비태세 유지_인터넷 팀 베타를 더 주문하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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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미 연합 해상 훈련, 이번이 끝이 아닙니다. 북한의 추가 도발 위협이 계속되는 만큼 빠르면 연내에 다시 실시하는 방안을 미국과 협의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송영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의 추가 도발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강도 높은 훈련을 마친 한미 양국 군은 올해 안에 연합 해상 훈련을 추가로 실시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합참 관계자는 "연합훈련을 올해 수차례 실시할 계획이 있었다"고 밝히고 "미군과 구체적으로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훈련시점이 연내가 될지, 연초가 될지는 논의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훈련 해역도 역시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서해 훈련이 끝나 미군 전력이 물러나는 상황을 노려 북한이 추가 도발할 수 있는 만큼 합동참모본부는 어제 주요 지휘관 회의를 열어 추가 도발 대비책을 논의했습니다. 합참의장과 각군 총장들은 오늘 현장을 찾아가 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한민구 합참의장은 해병대 사령부를 방문해 북한이 또 도발해오면 다시는 도발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도록 강력히 응징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녹취>한민구(합참의장) : "국민 들의 불안감을 완전히 해소시켜 군에 대한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합시다." 육. 해. 공군 참모총장도 서부전선 최전방 부대와 2함대 사령부, 11 전투 비행단을 각각 방문해, 각군의 작전 준비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