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가계부채 평균 1억…임금근로자 2배”_포커를 치다 옷을 벗다 분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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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 중에서도 자영업자 가구의 가계부채가 특히 심각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지난해 자영업자의 가구당 가계부채는 1억 16만 원으로 임금근로자 가구의 두 배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영업자 가구의 연이자비용도 지난해 526만 원으로 임금근로자 가구의 연이자비용 245만 원의 배가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자영업자 가운데에서도 특히 베이비붐 세대 가구의 가계부채가 빠르게 증가해 지난 2012년 9천900여만 원에서 지난해 1억 천700여만 원으로 18%나 급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자영업자들은 내수경기에 민감하게 영향을 받아 소득의 등락이 크고 채무상환 능력도 떨어지기 때문에 자영업자를 위한 맞춤형 가계부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