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사학법’ 민노·민주당 공조 처리 의지 _노트북 램 슬롯 확인_krvip

열린 우리당은 여야 간 협상에 진통을 겪고 있는 사립학교법 개정안에 대해 민주당, 민주 노동당과 협조해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확인했습니다. 열린 우리당 원혜영 정책위의장은 오늘 고위정책회의에서 그 동안 김원기 국회 의장이 두 번이나 법안 심사기일을 지정했지만 여야 합의가 안돼 처리하지 못했다며, 오늘 당의 방침을 결정한 뒤 내일 민주.민노당과 3당 정책 협의회를 열어 협조를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병문 제 6정책조정위원장도 여당 내에도 '선 개방형 이사제와 후 자립형 사립고 도입' 이라는 의장 조정안에 반대 의견이 있지만 사학법 개정을 위해 이견을 조율했다며 한나라당도 법안 처리에 협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