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 등 낙동강 유역 4곳 홍수주의보 _호마 베타 저하 증상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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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남부지역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무엇보다 홍수주의보가 내려진 낙동강 유역 상황이 궁금합니다. 부산 낙동강 홍수통제소 연결합니다. 최지영 기자. (네, 낙동강 홍수통제소에 나와있습니다.) 낙동강 수위 지금은 어떤가요? <리포트> 네 낙동강 수위에 조금 변화가 있습니다. 새벽 2시를 기해 낙동과 왜관지역에 내려져 있던 홍수주의보가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하류지역인 진동과 삼랑진. 구포지점에 추가로 홍수주의보가 발령돼, 현풍을 포함해 현재 모두 4곳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돼있습니다. 진동은 조금 전인 오전 7시 수위가 홍수주의보 수준인 8.50미터에 다다랐고, 삼랑진은 낮 12시, 구포는 오후 4시쯤 홍수주의보 수준까지 수위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면 현황판을 보면서 낙동강 유역 상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낙동강 수위는 현재 모두 7개 지점에서 측정되고 있습니다. 낙동과 왜관, 현풍과 구포는 보시는 것처럼 수위가 더이상 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반면 진동, 삼랑진은 보시는 것 처럼 붉은색으로 표시돼 계속해서 수위가 올라가고 있는 상황을 보실 수 있습니다. 낙동강 수위에 영향을 미치는 남강댐과 임하댐도 현재 초당 방류량을 5톤 이하로 최대한 줄여 수위조절에 나서고 있습니다. 낙동강 유역은 아직까지는 수위조절에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수위변동이 아직 유동적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추이를 지켜봐야 할 상황입니다.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예보가 돼있고 하류지역 수위도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는 만큼 이 지역 주민들은 계속해서 특보상황에 귀를 기울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낙동강 홍수통제소에서 KBS뉴스 최지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