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장군 성판 공식활동 때는 그대로 달기로_세계 최대의 포커 이벤트_krvip

육군 등 군 내부에서 장군 차량에 다는 성판을 자제하자는 논의가 오간 가운데, 국방부는 장군들이 공식 활동을 할 때는 성판을 그대로 달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장군들의 차량용 성판은 공식 활동을 할 때는 달기로 했으며, 어떤 활동이 공식 활동인지에 대해서는 그때 그때 융통성을 발휘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육군의 경우 지난달 30일 김상기 육군참모총장이 장군단에 보낸 이메일에서, 군의 행정적,권위적인 요소를 없애자는 취지로 전투용 차량을 제외한 승용차와 버스의 성판 부착을 자제할 것을 제언했었습니다. 국방부는 또 육군이 장군 전용 식당과 이발소를 모든 간부가 공동으로 쓰자고 제안한 데 대해, 10여 명 미만의 장군이 근무하는 부대에만 적용하고 국방부와 육군본부처럼 수십 명 이상이 있는 곳은 그대로 장군 편의시설을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