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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국방장관은 임무형 지휘를 통해 군의 명예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장관은 어제 오전 국방부에서 열린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에서, 제2의 창군이라는 각오로 고급 지휘관부터 솔선수범해 우리 군을 '관리형 행정부대'에서 '전투형 야전부대'로 바꿔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임무형 지휘에 대해, 지휘관은 부하에게 명확한 임무와 필요한 수단을 제공하며 부하의 능력에 따라 지도,감독하고, 부하는 자율적,적극적으로 임무를 완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장관은 또 북한의 도발을 최대한 억제하고, 도발 시에는 현장 지휘관에게 자위권 행사를 보장해 강력히 응징할 것이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어느 때보다도 결연하고 비장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으며, 장관이 자신의 지휘철학을 직접 작성한 슬라이드를 갖고 설명하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김 장관이 우리 군이 전시 환경을 망각하고 있으며, 무사안일 주의가 만연돼 있고, 전투임무보다는 서류 작성에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전했습니다. 어제 회의에는 군단장급 이상 주요 지휘관과 국방부 산하 기관장 등 백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오후에는 한민구 합참의장이 주재하고 작전사령관급 이상 지휘관들이 참석하는 주요 지휘관 회의가 별도로 열려, 자위권 행사의 방법 등에 대한 구체적인 토의를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