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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찾아가지 않은 공탁금을 브로커와 짜고 빼돌린 법원 공무원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가짜 서류를 만들어 다른 사람의 법원 공탁금 5억9천여만 원을 빼낸 혐의로 52살 서모 씨를 구속하고 법원 사무관 정모 씨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 받아 검거에 나섰습니다. 정 씨는 서울중앙지법에서 공탁금 업무를 담당하면서, 지난 2003년 7월 모 업체가 토지수용 보상금 명목으로 박모 씨 앞으로 변제 공탁한 6억여 원을 박 씨가 찾아가지 않자, 부재자 재산 관리인 선임 판결문 등 공탁금 인출에 필요한 서류를 위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씨는 위조 서류를 공범 서 씨를 통해 서울지법 종합민원실에 접수해 공탁금 5억9천여만 원을 지급받아 가로챈 것으로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