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조 “이천 화재 희생자, 책임자 처벌하고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해야”_라스베가스 카지노에 취업하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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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은 오늘(12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 이천시 물류창고 화재의 책임자를 처벌하고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제정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건설노조는 "38명의 건설 노동자가 한순간에 세상을 떠났는데도 보름도 안 돼 대한민국 사회는 이들을 지워가고 있다"며 "책임자에 대한 처벌이 이뤄지지 않고 법 제도의 정비가 이뤄지지 않은 채 희생자들이 잊혀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건설노조는 "2008년 40명이 사망한 이천 냉동창고 참사 때도, 1998년 27명이 사망한 부산 냉동창고 참사 때도 책임자의 처벌이 확정되고 대책이 마련되기 전에 희생자들이 잊혔다"며 "원청 소유주가 처벌되지 않는 현실을 넘어서지 않으면 이 죽음을 멈출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