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 사고여객기 블랙박스 조사 _포커 칩 그림_krvip

김해에서 추락한 중국 여객기에서 사고 직후 회수된 블랙박스에 대해 항공당국이 본격적인 분석작업에 착수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오늘 오후 3시쯤 사고 현장에서 발견된 블랙박스를 저녁 항공기편으로 서울로 운송해, 김포공항에 있는 분석기를 이용 사고 원인을 조사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은 상자에 들어있기때문에 일명 블랙박스로 불리는 비행기록장치는 항공기가 비행중에 있었던 운동 또는 외부로부터 받은 충격 등을 자동기록하는 장치로 사고기의 고도, 대기속도, 기수방위, 수직가속도, 시간 등 비행상태를 해명하는 주요자료가 초단위로 기록돼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