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전문가들 “한국 위상·리더십 제고 기회”_슬롯을 게임으로 변환하는 방법_krvip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한국이 제2차 핵안보 정상회의 개최국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한국의 국제적 위상과 리더십을 높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데이비드 스트로브 전 미국 국무부 한국과장은 이번 결정은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높아진 역할과 심화된 한.미 관계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의 견고한 개인적 관계를 두루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스트로브 전 과장은 또 2차회의 유치는 북한으로 하여금 핵문제에 있어서 기존의 입장을 바꾸도록 하는 국제적인 압박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스콧 스나이더 아시아재단 한미정책연구센터 소장은 한국의 리더십을 과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고 브루스 클링너 헤리티지 재단 선임연구원은 북한 핵위협에 대한 관심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