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4명 중 한 명은 구조조정 실직자 _베타 원단 수입업체_krvip

⊙앵커: 일자리를 찾아 치바시 직업안정소 등을 찾은 사람 4명 가운데 1명은 기업 구조조정으로 실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치바시가 지난해 10월 치바공공직업안정소와 시의 취업상담소를 찾은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 직장을 그만둔 이유는 근무처의 인원감축과 권고퇴직이 26%로 4명의 1명꼴로 나타나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 정년 또는 고용 완료가 21%, 근무처의 도산 또는 폐쇄가 11%로 경기침체로 경영환경이 악화돼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실직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 현재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로는 전체의 61%가 구인연령과 자신의 연령이 맞지 않기 때문이라고 응답했습니다. 같은 상황에 따라 치바시는 취업상담소를 확충하는 등 고용촉진을 꾀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