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NSC 상임위 개최…北발사체·영공침범 대책 논의_카지노가 뭐야 ㅋㅋㅋ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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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동해로 발사한 것과 관련해 청와대는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구체적인 정보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오후 4시부터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 정례회의를 열고 지금까지 분석된 발사체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또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가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를 무단진입하고, 러시아 조기경보기가 독도 영공을 침범한 사건에 대한 대책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는 NSC가 끝나는대로 논의 결과를 브리핑할 예정입니다.

앞서 청와대 한정우 부대변인은 북한 발사체에 대한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상황 발생 즉시 국가안보실로부터 보고를 받았으며 국가안보실 위기관리센터를 중심으로 긴밀한 상황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정부는 관련 동향을 사전에 인지하고 예의주시하여 왔으며 유관부처간 신속한 대응체계를 가동중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 발사체의 비행거리는 430㎞, 690km로, 지난 5월 9일 발사한 '북한판 이스칸데르급' 단거리 미사일과 유사하다고 설명하면서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