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시범관광, 26일.9월2일.7일 3차례 실시 _승자가 베팅합니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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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개성 시범 관광이 오는 26일부터 세 차례 실시됩니다. 현대아산은 개성 시범관광을 오는 26일과 다음달 2일과 7일 등 3차례에 걸쳐 실시하기로 오늘 북측과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관광 인원은 한 차례에 500명씩으로 비용은 1인당 20만 원 안팎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시범관광을 진행한 뒤 특별한 문제점이 없으면 본 관광도 곧바로 실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개성 시범 관광은 옛 왕궁터인 만월대와 선죽교, 성균관, 고려왕릉 등 개성시내의 주요 유적지를 둘러본 뒤 1시간 거리의 박연폭포까지 구경하고 돌아오는 하루 일정으로 짜여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