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리근 참여 뉴욕토론회에도 당국자 참석” _빙 버스 정류장 전화_krvip

미국은 북한 외무성 리 근 미국국장이 참석하는 뉴욕 토론회에도 정부 당국자를 보내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오는 30일 뉴욕에서 열릴 북한 관련 토론회에 미 정부 관계자를 보낼 것이냐는 질문에 미국 당국자가 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무부는 이미 오는 26일 리 국장 등 북한 대표단이 참여할 샌디에이고 동북아시아 협력대화에 미 당국자가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미 정부는 리 근 국장이 참석할 2개 행사에 모두 정부 관계자를 파견하게 돼, 다음 주 이들 두 행사를 전후해 북미간 직.간접 접촉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