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채용비리, 노조 간부 출석 연기 _카시니 비스킷은 우리와 함께 일해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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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채용비리사건과 관련해 오늘 오전 검찰에 출석할 예정이었던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노조지부장 정모 씨가 오후 늦게나 내일 쯤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씨 변호를 맞고 있는 안제극 변호사는 정 씨가 현재 광주에 있으며 채용 대가로 돈을 건넨 사람들에게 돈을 돌려주기 위해 시간이 필요하다고 해 출석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씨는 안 변호사에게 1억 8천만원에서 9천만원의 돈을 받았다고 시인했으며 지난해 계약사원 채용 추천과 노조 측 인원 할당 부분 등에도 어느 정도 관여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