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주택경기 하강국면 _구내식당 웨이터는 얼마를 벌나요_krvip

잇단 부동산 안정 대책으로 주택 건설 경기가 하향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건설교통부가 오늘 발표한 건설경제 주요 통계를 보면 주택건설 실적은 1분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9 % 늘어났지만 지난 4월부터 증가율이 둔화되다 8월부터는 올들어 처음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었습니다. 건축허가 면적도 주거용의 경우 올들어 5월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최대 127% 늘어났지만 6월부터 석달 연속 증가율이 수그러들어 8월에는 증가율이 7.5% 로 나타났습니다. 또 지난 8월 주거용 건축물 착공면적도 279만여 제곱 미터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 감소했습니다. 건교부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 안정대책으로 8,9월 이후에는 주택경기가 하향국면을 보이는 반면 집중호우로 인한 교량, 도로 등의 복구 물량이 많아 토목 부문이 건설경기를 이끌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