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北 고농축 우라늄 제조·보유 못한 상태” _베타알라닌 또는 운동 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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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은 북한이 고농축우라늄 개발을 추진해 왔지만 아직 고농축 우라늄을 제조하거나 보유하지는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오늘 국회 정보위원회 보고를 통해 북한이 지난 2천년 이후 우라늄 농축에 필요한 일부 기자재를 도입했지만 국제사회의 감시강화로 주요장비 도입이 차단돼 농축공장 건설에는 이르지 못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국정원은 이어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의 사찰 이전에 확보한 10에서 14kg의 플루토늄으로 재래식 핵무기 한 두개를 보유했을 가능성은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미사일 탑재가 가능한 소형화,경량화 단계에는 이르지 못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개발과 관련해 국정원은 대포동 1호는 지난 98년 인공위성인 광명성 1호의 운반체로 사용됐고 6천 km급인 대포동 2호는 현재 로켓 엔진을 개발하고 있는 단계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