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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준비하는 국민학생과 놀이터의 어린이들



윤영미 앵커 :

초중고등학교가 40여일 동안의 방학을 마치고 개학합니다.

개학을 몇 일 앞두고 밀린 숙제와 개학준비로 바쁜 모습을 살펴봤습니다.

김환주 기자입니다.


김환주 기자 :

개구장이들의 고사리 같은 손길이 바빠졌습니다.

이제 나흘 뒤면 개학이기 때문입니다.

만들기, 그리기, 글짓기에 다 셈하기까지 남은 방학숙제는 모두 예쁘고 깨끗하게 끝 마쳐서 친구들과 선생님께 선보일 작정입니다.

덮어뒀던 교과서도 꺼내서 살펴봅니다.

이제 3월이 되면 한 학년 올라가기 때문에 의젓한 상급생이 되기 위해서는 준비할 것이 많습니다.

방학은 언제나 짧게만 느껴지지만 여행도 다녔고 취미생활에도 열중하며 저마다 보람찬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임소진 (일원국교 5학년) :

운동을 좋아하는데요 스키캠프에 가 가지고 스키도 배우고요 오락도 하고 그 다음에 친구들도 사귀어서 참 재미있었어요.


김환주 기자 :

한참 뛰어 다니며 놀 나이인 꾸러기들이라서 방학이 끝나는 것이 좀 아쉽긴 하지만 학교에 가면 기다리는 일이 많기 때문에 서둘 다가 온 개학이 싫게 느껴지지만은 않습니다.


이대환 (일원국교 4학년) :

친구들도 보고 싶고요, 선생님도 보고 싶어요.

그리고 친구들과 피구도 하고 싶어요.


김환주 기자 :

대부분의 국민학교는 43일 동안의 방학을 마치고 이번주 수요일인 다음 달 4일에 그리고 중고등학교는 5일에 각각 개학합니다.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