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회 참가 후 도주 스리랑카인 3명 검거 _베토 카레로 열차_krvip

세계사회체육대회에 참가했던 스리랑카 선수들이 불법 취업을 위해 여권을 훔쳐 도주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불법 취업을 하기 위해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사회체육대회에 참가한 뒤 근무지를 무단 이탈한 스리랑카 선수 40살 프라산나 씨 등 3명을 붙잡아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신병을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경북 칠곡군 왜관에서 일하던 스리랑카인들과 미리 짜고 지난 27일 밤 9시쯤 자신이 투숙하고 있던 부산 해운대 모 콘도 매니저방에 침입해 여권을 훔쳐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