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軍내 TF팀 구성 제안 _코미디 포커 영화_krvip

열린우리당은 논산 훈련소의 인분 가혹행위 사건과 관련해 재발 방지를 위한 군내 태스크포스팀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열린우리당 김성곤 제2정조위원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현장조사 결과, 인분 가혹행위가 발생한 사실과 경위는 물론 이같은 사실이 10여일 후에나 알려지게 된 배경에 대해서도 훈련소 지휘관과 피해 훈련병들 사이의 진술에 상당한 차이가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성곤 위원장은 또 가혹행위 재발방지를 위한 태스크 포스팀을 군 내에 구성한 뒤 그 활동을 국회 국방위 등에 보고하고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그 결과를 토대로 군 인사법 등 관계법률 개정 등의 제도 개선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인분 가혹행위의 가해자인 이모 중대장에 대해 '열심히 가르치려다가 실수를 한 것'이라는 옹호성 발언을 해 논란을 빚고 있는 열린우리당 박찬석 의원은 자신의 생각과 달리 절제되지 못한 발언으로 국민에게 오해를 사게된 점을 해명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