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영주 외국인에게도 상품권 지급 검토 _베토 카레이로 할인_krvip
(도쿄에서 교도 = 연합) 노나카 히로무 일본 관방장관은 오늘 영주권을 가진 외국인에게도 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나카 장관의 이같은 발언은 집권 자민당과 신공명당이 최근 오부치 총리에게 내국인과 똑같은 납세 부담을 지고 있는 영주 외국인에게도 상품권을 지급할 것을 요구한 데 이어 나온 것입니다.
이에 따라 재일 동포들도 일본 정부가 소비촉진을 위해 국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인 1인당 2만엔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일본 정부는 경기부양을 위해 65세 이상의 저소득 노약자와 15세 이하 어린이를 가진 세대를 대상으로 총 7조엔 규모의 상품권을 지급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으나, 지급 대상에 영주 외국인도 포함되는 지 여부가 불분명해 외국인 차별 논란이 제기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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