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부대 경사면 붕괴…군 장병 2명 사망 _텍스트 슬롯_krvip

집중 호우로 군부대의 경사면이 붕괴되면서 군장병 2명이 토사에 매몰돼 숨졌습니다. 오늘 오후 6시쯤 강원도 양구군 육군 모 부대에서 울타리 주변 물골 정비 작업을 벌이던 중 경사면이 무너지면서 24살 장 모 하사와 22살 전 모 병장 등 군장병 2명이 토사에 매몰돼 긴급 구조했으나 숨졌습니다. 군당국은 군장병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