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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중문화 미디어 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한나라당 김덕룡 의원은 어제 서울 명동 중앙시네마극장에서 70년대부터 90년대까지 네 친구의 우정과 배신, 갈등을 그린 영화 `친구'의 시사회를 가졌습니다. 어제 시사회에는 민주당 김근태,이재정,박용호, 한나라당 박원홍,엄호성 의원등이 참석했으며 곽경택 감독과 장동건씨 등 주연배우들도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최근 김덕룡 의원이 개헌론 논의를 위해 여당 인사와도 만나겠다는 발언을 한뒤 처음으로 여당 최고위원인 김근태 의원과 만나 관심을 끌었지만 정치적인 발언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한편 시사회가 끝난뒤 여야 의원들은 인근 음식점에서 감독과 배우등 제작진들과 저녁 식사를 함께 하며 스크린 쿼터 지키기 운동을 하며 힘들게 영화를 만들고 있는 제작진들을 격려하고, 스크린 쿼터는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뒷받침을 하겠다고 제작진들에게 다짐을 하기도 했습니다. 김덕룡 의원은 지난해 `공동경비구역 JSA' 시사회를 가진 바 있다면서 이번에도 영화 발전을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정치적 의미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