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비 줄이자”…LPG 승용차 판매 급증 _시대는 젤로 슬롯머신을 한다_krvip

정부의 에너지 세제 2차 개편이 시행되면서 연료비가 저렴한 LPG 승용차 판매가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LPG 승용차인 기아차 카렌스Ⅱ의 경우 이달 들어 판매대수가 841대로 지난달 같은 기간의 407대보다 2배 이상으로 늘어났습니다. GM대우차의 레조도 5월 450대, 지난달 514대에 이어 이달에는 약 600여대가 팔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LPG 승용차의 판매량이 급증한 것은 이달부터 정부의 2차 에너지 세제 개편이 시행돼 휘발유와 경유, LPG의 가격비율이 100:75:50으로 조정되면서 LPG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