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에서 北작가에 만해문학상 시상 _레타 포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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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문학상 주관사인 '창비'는 어제 금강산에서 백낙청 창비 편집인과 장혜명 조선작가동맹 부위원장 등 남,북한 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 소설 '황진이'의 작가 홍석중 씨에게 상패와 상금 천만원을 전달했습니다. 북한작가가 남한의 문학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소설 '임꺽정'의 작가인 벽초 홍명희 선생의 손자이기도 한 홍석중 씨는 시상식에서 6ㆍ15 남북공동선언 덕분에 이번 수상이 가능했다며 짧게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