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문사 유가족 “의문사위 활동시한 연장해야” _아사이로 돈 벌기_krvip

군의문사 유가족들이 올해 말로 끝나는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의 활동 시한을 연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군의문사 유가족 연대 소속 회원 10여 명은 오늘 국회에서 피켓 시위를 열고, 모든 군의문사 사건의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정부와 여당은 과거사 관련 위원회의 통폐합 방침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유가족들은 또, 군의문사위의 활동 시한을 연장하는 내용의 군의문사진상규명특별법이 시급히 통과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는 지난 2006년 출범 이후 95건의 의문사 사건을 해결했지만, 3백여 건의 진정 사건이 아직 미제로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