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산간 이틀째 눈…귀성객 눈길 주의_마인크래프트 포커 카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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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강원 산간지역에는 눈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설 연휴 기간에도 많은 눈이 예보돼 있어서 귀성길 불편이 예상됩니다. 대관령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박상용 기자, 지금 날씨는 어떻습니까? <리포트> 어제부터 시작된 눈은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후가 되면서 굵어졌던 눈발은 지금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둘러 귀성길에 오른 차량이 늘면서 이곳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에도 점차 차량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강릉과 태백, 동해 등 강원도내 11개 시군 산간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상탭니다. 지금까지 내린 눈의 양은 대관령이 18.5cm, 미시령34 태백 15.9cm 등입니다. 눈이 내리면서 도로관리당국은 산간 고갯길을 중심으로 계속 제설작업을 벌여 현재 차량 통행에 큰 불편은 없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밤까지 강원 산간에는 최고 10센티미터. 동해안은 1~5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도로당국은 특히 밤새 일부 산간도로가 빙판길로 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귀성객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강원도 대관령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