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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저수지 10개 중 6개가 시설 낙후 등으로 치수 능력이 부족해 태풍, 집중호우 등의 기상이변이 발생하면 대형재해를 일으킬 우려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회 농해수위 소속 신중식 의원은 오늘 농업기반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기반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전국 3천324개의 저수지 가운데 92% 정도가 시공기술이 낮았던 70년대 중반 이전에 건설됐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신 의원은 엄청난 피해를 가져온 미국 뉴올리언스 참사의 직접적인 원인은 둑 붕괴였다며 우리나라도 2002년, 2004년에 태풍으로 저수지가 붕괴 돼 큰 피해를 입은 적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신 의원은 미국의 경우 둑 붕괴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이라크 전비 때문에 제방보수 예산이 상대적으로 삭감됐고, 결과적으로 대재앙을 불러왔다며 정부 차원에서 재해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개량. 보강 작업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