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성 앵커 :
국방부는 오는 96년이후의 상비군 규모를 전체인구의 1%수준으로 줄이고 경협제도는 현재의 징집제 위주에서 지원제를 대폭 가미한다는 내용의 21세기 중장기 국방정책 전략발전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중장기계획안에는 중기적으로는 남한인구의 1%수준인 50만명정도의 상비군을 두고 통일이후에는 남북한 인구의 1%수준인 60-70만 수준으로 감축하며 해군과 공군의 전력을 지금보다 대폭 증강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