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 산하 공공기관 조기 이전 _메가 세나 베팅 당 가치_krvip

정부는 행정도시 건설 후속 대책으로 추진중인 공공기관 이전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건교부 산하 공공기관을 2010년까지 조기에 이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건교부 산하 주택공사와 토지공사,그리고 도로공사 등은 다음달 이전 지역이 발표되면 다른 기관들 보다 1년 가량 빠른 내년에 사업을 착공할 계획입니다. 건설교통부는 오늘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새해 업무계획을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 건교부는 행정도시와 혁신도시,기업도시 등이 올해 부터 본격 추진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땅 투기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보고 토지거래허가제 등 기존 투기방지 대책외에 건축과 개발행위 허가제 등을 새로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또 수도권을 살기좋은 동북아 경제중심지역으로 육성하기위해 서울과 인천,경기도의 특성화 발전 방안 등을 담은 제3차 수도권 정비계획을 올 상반기안에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건교부는 이밖에 임대주택 활성화를 위해 도심지내 다가구 매입 임대 사업을 확대하고 부도가 난 임대주택을 매입해 임대하는 사업을 시범적으로 펼칠 계획입니다. 한편 각 지역별로 특색있는 자연 경관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올해 안에 이른바 경관법을 만들어 정부가 재정과 세제지원을 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