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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회의가 이틀 간의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기준금리를 동결할 게 확실시된다고 합니다.

<질문>
뉴욕의 박태서 특파원, 이달에 안올리면 언제 올린다는 거죠?

<답변>
그렇습니다, 회의결과는 내일 나오는데 시장은 눈길은 벌써부터 다음 회의 이후로 쏠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는 우리 시간 내일 새벽 기준금리 변동여부를 발표합니다.

시카고상업거래소그룹은 오늘 이번 회의에서 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이 백퍼센트라고 밝혔습니다.

이달 금리인상가능성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사실 4월 금리동결은 이미 기정사실화됐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옐런 연준 의장이 조심스러운 금리인상을 연달아 강조했었고요.

또 미국의 성장률전망치가 최근들어 0%대로 낮아지면서 미국 경제가 다시 침체되는것 아니냐, 우려가 커진 것도 금리동결이 유력시되는 배경입니다.

다음 통화정책회의 6월에도 금리인상이 없을 거란 전망도 나오는데요, 연준이 올해 두차례 금리인상을 약속한만큼 6월 인상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금리인상이 지연될 거란 전망에 국제유가는 올랐습니다.

서부텍사스유가 3.3% 오른 1배럴에 44.04달러였습니다.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질문>
금리얘기는 내일 다시 들어보구요.

박특파원, 애플의 매출이 13년만에 감소했다는데요?

<답변>
애플의 올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에 비해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2분기보다 12.8% 줄어든 505억달러였습니다.

애플의 매출 감소는 2003년이후 13년만에 처음있는 일입니다.

시장의 예상 520억달러에도 미치지 못했는데요, 아이폰과 아이패드 판매가 부진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아이폰의 경우 지난 2007년 첫 발매이후 처음으로 판매대수가 줄었습니다.

실망스런 실적에 지금 애플주가도 큰 폭으로 빠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욕에서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