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천안함 2주기 맞아 군사훈련, 정신교육 강화_비니시우스 포커북_krvip

국방부는 오는 26일 천안함 피격사건 2주기를 앞두고 군사훈련과 정신교육을 강화하고 다양한 추모행사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군은 서북도서와 NLL 일대 합동훈련 등을 통해 강력한 대북 응징태세를 보여주고, 각 부대별로 천안함 피격을 상기할 수 있는 특별 정신교육도 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를 천안함 피격사건 공식 추모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음주와 회식, 골프를 금지하는 등 군 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46용사 위령탑 참배와 천안함 유가족 위로 등 각종 추모행사도 예정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