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ICBM 가능성 작아…최고 고도 260km”_베팅에 참여한 산토스 골키퍼_krvip

합동참모본부는 6일(오늘)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일 가능성은 작다고 밝혔다.

노재천 합참 공보실장은 이날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ICBM) 가능성은 작으나, 좀 더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비행 거리는 약 1,000km, 비행 최고 고도는 약 260km로 평가하고 있으며, 미사일 종류 등 추가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노재천 공보실장은 덧붙였다.

합참은 북한의 도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비태세를 유지했고, 운용 중이던 전력에 의해서 적의 도발을 포착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지만, 사전 징후 포착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번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의도에 대해서 합참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분석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