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휴대전화 판매 급감 _모두를 위한 베토 카레로 여권_krvip
일본에서 휴대전화 판매량이 급속히 줄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지난 4,5,6월 2분기에만 지난해 2분기보다 휴대전화 판매 대수가 20%나 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본 휴대전화 최대 기업인 NTT 도코모의 경우 올해 2분기 휴대전화 판매 대수는 495만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7%가 줄었습니다.
또 KDDI도 19%가 줄어든 286만 대로 판매 대수가 뚝 떨어졌습니다.
업계는 이같은 판매 부진이 일본 정부의 판매 장려금 축소 지침에 따라 1-2만 엔대였던 단말기 한 대당 판매 가격이 4-5만 엔대로 오르면서 빚어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일본 통신업계는 이런 현상을 관제 불황이라며 반발하고 있으나 향후 판매 부진이 계속될 경우 업계 재편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