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시니어 협동조합' 설립 _조회수로 돈을 벌다_krvip

50살 이상의 사람들로만 구성된 `시니어 협동조합'이 생깁니다. 서울 강서구청은 노인들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65세 이상 노인과 50세 이상의 퇴직자를 대상으로 시니어 협동조합을 구성해 소득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서 노인종합복지관이 위탁운영할 시니어 협동조합은 공동작업장을 마련해 고령이거나 몸이 약한 노인들에게 주로 간단한 일거리를 주고 수의제작 경험이 있는 노인들에게는 수의를 만들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 가전제품 수리경험이 있는 노인들을 위해 수리센터를 운영하고 노인전문 인력은행을 설립해 사람을 구하는 직장들을 연결시켜줄 예정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