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자살방지 종합대책 추진 _오래된 내기 스타_krvip
자살자가 2년 연속 3만명을 웃돌자 일본 정부가 자살방지 긴급대책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관방과 후생노동, 문부과학, 경찰 등 관련 부처에 국장급 연락회의를 설치하고 연락본부 성격의 '자살예방종합대책센터'를 운용하기로 했다고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후생노동성 산하 국립정신신경센터에 대책센터를 두고 지방 행정기관과 관련 비영리기구 등을 전국 네트워크로 묶는 종합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또 각급 학교에 자살예방을 위한 핸드북을 배포하고 대규모 우울병 진단사업을 실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참의원 후생노동위원회는 오는 19일 정부에 자살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결의를 채택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