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연천·철원서 지뢰 2발 추가 수거…오늘부터 주한미군도 투입_어제 카지노 해변에서 사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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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 지역에서 호우에 떠내려온 것으로 추정되는 지뢰 2발이 추가로 수거됐습니다.

군 관계자는 경기도 연천과 강원도 철원에서 우리 측이 사용하는 종류의 대인지뢰를 각각 1발씩 추가로 발견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군은 지난 3일부터 전방 지역 일대에서 지뢰탐색작전을 벌여 어제(17일)까지 모두 21발을 수거했습니다.

어제까지 연인원 4,100명이 지뢰탐색작전에 투입됐으며 오늘은 병력 천 명과 장비 340여 대가 작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주한미군도 오늘부터 철원 일대에 지뢰탐지팀과 폭발물처리팀(EOD) 인원을 투입해 지뢰 수거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당국은 또, 호우 피해 복구와 관련해 오늘 병력 6,800여 명, 장비 650여 대를 투입해 토사 제거와 침수 복구, 실종자 수색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